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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6-11-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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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코헨(Leonard Cohen) 읊조리듯 '나는 죽을 준비가 돼 있다'
   Posted by : IN-BEST
Hit : 22,775  

고(故) 레너드 코헨 © News1

고(故) 레너드 코헨 © News1

= "나는 죽을 준비가 돼 있습니다."

82세의 일기로 11일(현지시간) 별세한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은 지난 10월17일 미국 뉴요커와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할 일은 아직 많지만 연연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인이자 가수인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이 82세의 일기로 1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코헨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leonardcohen)는 "깊은 슬픔과 함께 전설적인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이며 예술가인 레너드 코헨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린다"며 "우리는 음악계의 가장 존경 받는 이 중 하나이며, 많은 작품을 생산한 공상가를 잃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인 레너드 코헨은 생전 83개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아임 유어 맨'(I'm Your Man), '페이머스 블루 레인코트'(Famous Blue Raincoat) '할레루야'(Hallelujah) '수잔'(Suzanne) 등 수많은 노래로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그는 대중가수의 통속적 행보와는 너무도 다른 길을 걸었다. 캐나다는 그를 '음유시인' 이라는 통속적 규정을 넘어 '현대의 사상가'로 숭앙하고 있다. 2006년 이후 캐나다에선 그를 노벨문학상 후보로 천거하는 움직임이 일기도 했다. 가수로 알려지기 전 코헨은 캐나다에서 여러 시집을 발표한 유명 문인이었다. 그의 소설 '에로티카', '나는 너의 남자'와 시집 '수잔과 함께 강가에 앉아'는 우리나라에서 번역돼 출간됐다.

코헨은 사색과 통찰을 투영한 철학적 노랫말을 남성의 굵은 저음으로 불러 크게 사랑받았다. 놀라운 사실은 레너드 코헨의 노래를 빌보드 챠트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점이다. 철저한 비(非)히트 가수인데도 그의 노래가 세월에 침윤되거나 망각되지 아니하고 대중음악의 명작으로 살아 남았다.

코헨은 1934년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1956년 시인으로 등단한 그는 이후 60년 세월 동안 뮤지션, 소설가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족적을 남겼다. 세상과 사회, 종교, 전쟁 민주주의 등에 대해 현실 참여적인 메시지도 남겼다. 1990년대 들어와서는 유대인 문화, 기독교 형상에 집착했으며, 불교의 선에도 심취해 실제로 캘리포니아 산중 수도원에 은둔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제53회 그래미 어워드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페이머스 블루 레인코트 (Famous Blue Raincoat)

이 노래는 사랑의 종말에 대한 이야기를 모호한 말들로 풀어간다. 지인인 남성에게 보내는 편지인 듯한 노래 가사는, 사랑의 삼각관계와 그것이 야기한 이별에 대한 이야기이다. 편지를 읽어가는 듯한 가사가 발산하는 힘은, 노래한다기보다 거의 말하는 듯한 어조로 전달된다는 점에서 강하게 발휘된다. 코헨은 1970년 한 콘서트에서 이 곡의 가사가 '성적 속박에 대한 비난'이라고 밝힌 바 있다.

3번째 앨범(1971년 발매)에 수록됐으나 스튜디오에서 녹음되기 전까지 많이 라이브 무대에서 불려졌다. 코헨의 밴드 리더였던 론 코르넬리우스에 따르면 코헨은 발매 전부터 이 노래가 최고의 인기곡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넬리우스는 "앨범을 녹음하기 전, 이미 이 곡을 많이 연주해본 상태"였다며 "우리가 로얄 알버트 홀에서 이 곡을 연주할 때 청중들은 홀딱 빠져 정신을 못차렸다"고 했다. 그는 "이 곡이 가진 의미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도 했다.




◇ '할레루야'(Hallelujah)

코헨의 할렐루야는 '후회의 할레루야'다. 유혹에 견디지 못한 한 인간의 후회를 담았다. 이 노래는 성경에 나온 다윗과 밧세바의 이야기에 바탕을 뒀다. 다윗은 자신의 충직한 부하였던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와 간음했다. 심지어 다윗은 우리야를 전장의 맨 앞에 서게 해 죽이라는 편지를 장군에게 보내 우리야를 죽게 만든 후에 밧세바를 취했다.

“(중략)/아마 하늘 저 위에는 하느님이 계시겠지요/ 이제껏 사랑으로부터 배운 것이라 여겨지는 모든 것/ 제게는 당신을 이기려는 자를 먼저 죽여야 하는 법뿐이었지요/ 당신이 오늘 밤 들었던 소리는 불평이 아닙니다/ 영광의 빛을 보았노라 칭하는 이의 웃음소리도 아닙니다/ 그저 차갑고 매우 외로운 할렐루야일 뿐”(할렐루야 가사 일부)

코헨은 1984년 이 곡을 발매하기 전까지 이 성서적이고 성적인 가사와 수년간 씨름을 계속해왔다. 가사를 완성시키기까지 한 구절만 80개의 초고를 쓰기도 했다.




◇ 수잔(Suzanne)

이 곡은 코헨이 고향 몬트리올에 살 때인 1960년대 초반에 작곡됐다. 그는 이때 조각가 아만드 밸리안코트와 결혼한 젊고 아름다운 무용수 수잔 버달을 처음 만났다.

코헨은 수잔이 재즈 클럽을 돌며 춤추는 모습을 지켜봤지만 다가갈 수 없었다. 몇 년이 지나 수잔은 남편과의 결별 이후 세인트 로렌스 강 근처로 이주한 다음 코헨과 재회한다.

수잔은 당시에 대해 "레너드는 저를 여러 번 찾아왔어요. 우리는 함께 여러 차례 차를 마셨고 밀회를 즐기기도 했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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